발표하겠다고 할 때부터 불참이란 건 알았지만 역시 충격이다. 이제야 공연도 가고 악수회도 가려고 했는데 모두 끝인가.내가 마에다를 AKB 극장에서 볼 기회은 영원히 없겠구나.
사실 난 망할 놈의 이케파라 이후로 돈자 미모가 많이 죽었다 싶었는데, 오늘 발표 영상의 앗쨩은 전에 없이 아름다웠다. 정말이지 예뻤다. 그게 총선 사퇴 발표 영상만 아니라면 캡처해서 뿌리고 싶을 정도로 예뻤다. 억울하다. 그렇게 예쁘고 아름다운 너를 내가 왜 보내야돼... 이제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직 아니었나 보다.
앗쨩이 떨 때 같이 떨고 앗쨩이 울 때 같이 울었다. 지금 학굔데. SSA에서의 발표 이후 모든 걸 내려놓은듯이 펴내보였던 아이가 다시 떨고 있는 모습이 안쓰러우면서도 고마웠다. 말하는 것 모두가 알고 있었지만 무시하고 있던것들이었다. AKB48의 마에다 아츠코를 더 보고 싶어서. 이기적인 팬인데 늘 생각해줘서 고마워.
인생의 1막이 끝나는 기분이 든다. 올해 스무살이니 그런 기분이 들어도 이상할 건 없지만. 그게 마에다의 졸업과 함께 찾아오니 다시금 실감하는 것이다. 고작 1년반을 함께 했지만 정말 열정적으로 사랑했다는 것을.
이제 어떤 삶을 살아갈지 모른다. 앞으로 계속 살아갈테니 그만큼 어른스러워져야지. 이기적인 사람은 되지 말아야겠다. 네가 기뻐하면 그걸로 됐으니,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그저 응원할게.
카나타 공략 중인데 요우랑 단둘이 얘기하는 씬에서 요우가 너무 진지하게 좋아한다고 해서 헐??? 여주 이 어장관리 쩌는 년 왜 엉뚱한 놈한테 고백을 받니ㅜㅜㅜㅜㅜ 이러면서 가슴으로 울었는데 요우 이 색히가 연애감정으로 좋아하는 건 아니라는군ㅡㅡ....잠시나마 두근거렸던 내가 바보다
이건 뭐 트위터에 올라가야 할 글 같은데... 얼마나 요우한테 두근거린 게 분했으면 내가 이런 글을 ㅠㅠ 빨리 카나타 깨고 요우 해야지 스즈야가 마지막!